지식경제시대의 요구에 맞게 세계 여러 나라들과의 봉사무역을 적극 발전시키는것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정부가 견지하고있는 주요한 대외경제부문정책중의 하나이다.
공화국정부는 종합적인 자립적민족경제와 사회주의교육제도를 수립함으로써 봉사무역을 진행할수 있는 믿음직한 물질기술적토대를 마련하였다.
공화국정부는 정보산업, 건설, 운수, 금융, 통신, 지적재산권과 기타 부문들에서 봉사무역을 벌려나가는데 유리한 환경을 마련하였으며 재능있는 기술일군들을 키워냈다.
최근 봉사산업이 매개 나라의 경제발전에서 커다란 영향력을 발휘하고있는 세계적추세와 발전방향에 비추어 공화국정부에서는 인민경제의 모든 부문에서 봉사무역을 적극 진행하도록 하고있다.
현재 조선의 수많은 건설기업들과 설계기관, 무역회사들이 세계 여러나라들에서의 광산개발, 하부구조건설 등 여러가지 대상건설을 진행하고있다.
대외건설회사들이 아프리카와 중동, 동남아시아지역에서 대통령관저, 정부청사, 기념비적건축물들, 공원, 고속도로, 살림집 등에 대한 건설청부를 맡아하고있다.
조선에서는 관광봉사무역도 적극 진행되고있다.
최근 공화국정부는 경치좋은 원산과 금강산지구에 원산-금강산국제관광지대를 건설하였으며 함경북도에는 온성섬관광개발구를, 평안북도에는 청수관광개발구를 건설하고있다.
봉사의 질을 개선하기 위한 려행사들과 봉사기업들의 노력에 의하여 외국려행자들에게 관광, 숙박, 식당, 오락, 려객운수, 통신, 상품판매 등 수준높은 봉사를 받고있다.
또한 금강산, 칠보산, 마식령스키장을 비롯한 관광명승지들에서 관광객들에게 관광, 숙박, 통신, 금융, 휴식 및 오락 등의 편의를 보장해주기 위한 필요한 대책들이 취해졌다.
해마다 수많은 외국관광객들이 력사유적유물들을 돌아보는 관광과 체육관광으로 우리 나라를 방문하고있다.
이외에도 상품판매와 급양, 의료, 광고, 기술검사 및 분석, 설비정비보수, 인쇄 등의 봉사들도 제공해준다.
현재 공화국정부는 봉사무역을 더욱 활발히 진행하기 위한 적극적인 대책들을 취하고있다.
공화국정부는 모든 기업들이 기술집약형산업부문들에 대한 봉사기능에 더 큰 관심을 돌리고 그들이 해당 법규정의 요구에 맞게 봉사무역의 질을 개선하고 그 범위를 더욱 확대해나가도록 하고있다.
공화국정부는 봉사무역부문의 모든 기업들이 봉사무역시장에 대한 자료기지를 구축하고 그에 기초하여 조사를 더 구체적으로 진행하도록 하고있다.
공화국정부는 정규적인 봉사전문가양성체계를 세우고 봉사무역부문의 종업원들에 대한 교육 및 재교육사업을 한층 강화하였으며 해당 봉사기술 및 방법을 개선하기 위한 여러가지 강습, 실습, 참관, 토론회 등을 조직하고있다.
새로운 봉사기술을 개발하고 정보기술, 대외건설, 의료, 관광, 무역항 등 기타 분야들에 대한 봉사무역의 물질기술적토대를 더욱 강화하는데 계속 힘을 넣고있다.
공화국정부는 앞으로도 봉사무역을 활발히 벌려 세계 여러나라들과의 대외경제관계를 더욱 확대발전시켜나갈것이다.